靑 관계자,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발언 비판_마더보드 슬롯을 찾는 방법_krvip

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 형 이상득 의원, 박영준 지식경제부 2차관을 '어둠의 삼각 권력'이라고 지칭한 데 대해 청와대 관계자가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. 이 관계자는 그동안 언어 폭력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여러 번 사지로 몰아넣은 사람이 손학규 대표인데 그런 분이 이 대통령에게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반문했습니다. 손 대표는 청목회 수사로 민주당 의원실 관계자가 체포된 것과 관련해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주재하면서 검찰이 이명박-이상득-박영준으로 이어지는 어둠의 삼각 권력을 지켜내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또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검찰 권력으로 죽일 때 그의 손은 이제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.